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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입니다. 필자도 이번에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왜 인기가 많은지 이 드라마의 줄거리 요약부터 등장인물, 원작과의 차이점 등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결말에 대한 약간의 스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 막내아들본방송은 jtbc에서 금,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부터 방영을 시작하며 본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재벌집 막내아들 재방송 다시 보기 아래 링크 누르시면 가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현재 나와 있습니다.재방송 다시 보기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송중기의 안방극장 복귀는 물론 대세 배우들의 출연진을 자랑합니다. 10월 12일 JTBC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첫 번째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첫 공식 포스터. 포스터에는 재벌 일가 순양 그룹의 단체 사진이 담겨 있는데요 사진 속 인물 중 눈에 띄는 한 사람은 배경색이 다른 송중기와 함께 의미심장한 문구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재벌 가문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평범한 비서인 주인공이 순양가 손자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드라마는 어떻게 보면 조금 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를 갖고 있지만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했음은 물론이고 <더블유> <로봇이 아니야>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합류해 연출에 힘을 실었거든요. 자연스럽게 기대가 되는 조합이에요.

그럼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과 1회 관전 포인트를 함께 살펴볼게요.

재벌집 막내아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Reborn Rich

장르: 판타지, 회귀물

공개일: 22년 11월 18일

방영 시간: 금, 토, 일 오후 10시 30분

회차: 16부작

국가: 한국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 플러스

연출: 정대윤, 김상호

극본: 김태희, 장은재

출연진: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재벌집 막내아들
 

관전 포인트 1.

주인공에게 찾아온 운명의 소용돌이

재벌 총수 일가의 비서였던 주인공 윤현우.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와 차림새에서 그의 평상시 성격을 엿볼 수가 있어요. 하지만 인생의 방향을 바꿀 사건은 아무런 소리도 없이 찾아오는 법. 한순간에 모래 폭풍에 휘말려 엉망이 된 그의 모습이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해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1980년부터 2000년대를 배경으로 격변의 시대에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건 평범한 비서에서 총수 일가의 손자로 회귀한 주인공의 이야기죠.

 

 

 

 



윤현우에서 진도준으로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의 모습을 배우 송중기가 어떻게 풀어서 보여줄지, 그의 인생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지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관전 포인트 2.

파격적인 주 3회 편성과 30년의 타임라인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눈에 들어오는 특징은 공격적인 금, 토, 일 주 3회 편성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동안 주말 드라마라는 개념이 익숙한 시청자들에겐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금토일 편성이에요.

 

 

 

 

 


연출의 정대윤 PD는 소식을 접하고 다소 무리이지 아닐까 싶었지만, 요즘 OTT에서 모든 회차를 동시 공개하는 걸 보면 오히려 대중들이 원하는 트렌드에 더 맞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어요. 물론 시청자들 입장에선 조금 더 빠르게 결말을 만나볼 수 있으므로 나쁠 건 없겠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하나 더, 드라마에서는 80년대부터 00년대까지 약 30년에 걸친 타임라인을 다루고 있어요.

긴 시간 동안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하며, 어떤 선택을 하는지 따라가보는 재미가 있다고 정대윤 PD가 관전 포인트로 언급했으니 1회부터 시청하며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당신의 위기, 나의 기회

등장인물 소개.

윤현우

40대 중반

배우 송중기

순양그룹 미래자산관리팀장으로 오너 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해 주는 비서인데요. 그들이 내리는 지시는 거절하지 않으며 어떻게 해서든 문제를 해결해 내는 충성심을 가진 등장인물입니다.

해외에 감춰진 재산을 순양그룹 앞으로 돌려놓으라는 명령과 함께 재무팀장 자리에 올랐고, 실제로 임무를 마무리 지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납치를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대로 끝이라고 싶었던 순간 새로운 인생이 그를 찾아오게 돼요.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

20대

배우 송중기

남들보다 똑똑한 것은 물론이고 잘생긴 외모에 냉정한 상황 판단 능력을 지니고 있어요. 무엇보다 그를 빛나게 해주는 건 진양철 회장의 손자라는 것.

사실 그는 순양 가문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윤현우였어요. 하지만 그는 죽음 대신 1987년 진양철 회장의 손자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억울한 자신의 죽음을 떠올리며 순양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인데요.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60대

배우 이성민

순양그룹의 회장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갖고 있어요. 작은 정미소에서 시작해 순양을 거대 기업으로 발전시킨 것은 물론이고 60대를 넘긴 지금에도 그 위상을 더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가 많기에 후계자가 필요해요. 그러나 마땅히 마음에 드는 핏줄이 없는데요. 바로 그때 한동안 순양가를 떠나있던 손자가 돌아왔어요.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음을 확인한 진양철 회장은 점점 손자에게 기대를 걸기 시작해요.

 

 

 

 

 

재벌집 막내아들
 

서민영

20대

배우 신현빈

법조인 가문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서울지검 검사 자리까지 오른 등장인물. 늘 순양을 추적해와서 그런지 별명이 무려 순양의 저승사자인데요. 진도준과 연인이 되었지만 점점 달라져가는 그의 모습을 보곤 혹시 적으로 만나게 되진 않을까 걱정스러워해요.

재벌집 막내아들 인물관계도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이렇게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과 1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어요. 송중기의 복귀작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11월 1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회가 방영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접 시청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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